선진국형 기독교 언론과 신앙인이란
낮은 담벼락에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개나리,
오지 않을 것 같은 따뜻한 봄이 우리들 곁에 찾아왔네요.
60~70년대 우리나라의 주택문화는 담을 높이 사고 그것도
모자라서 병을 깨서 꼭대기에 꼽고 대문은 아주 크고 높게 만들어서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지요.이것이 부의 상징이였지요
그러나 지금의 고급 주택은 어떤 모양입니까?
담은 형식적으로 둘러 있고 대문도 나무로 가볍게 만들어서
마당이 훤히 보이는 아주 예쁘고 낭만적인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도둑을 맞고 아무나 침입해서 손해를 끼치는 일은
없지 않습니까? 그 뿐아니라 관공서의 담을 헐었고
초등학교 울타리도 걷었습니다.
"우리"라는 지역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 함께
가꾸어 가자는 뜻이 아닐까요??
그런데 유독히 교회의 담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 지는 것 같습니다.
참, 시대에 맞지 않게 말입니다.
같은 기독교인끼리 서로를 비판하고 교류를 싫어하며
우리교회,우리 목사님,우리교인외에는 접근도 못하도록 보이지
않는바리게이트를 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어머니를 따라 여러 부흥회를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요즘은 기도회 부흥회 이런것해도 같은 교단이 아니면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 입구에 추수꾼 접근 금지라는 문구를 적어놓았지요
우리나라 국민의식 수준은 발전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면
참 부끄로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자녀 교육에서는 우리나라가 아닌 지구촌을 보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신앙 안에서 하나님,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우리교회
우리목사님만 보게 가르친다면 무슨 은혜가 되겠습니까??
또한 공정하고 편파적이고 왜곡된 방송을 하고 있는 기독언론 cbs방송은
자녀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이제는 깨어납시다.의식수준을 넓힙시다.
우주를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되라 가르치기 전에 우리 어른들이
먼저 그렇게 되어 한 하나님, 한 예수님, 한 성경을 안에서 마음을 담을
헐고 누구라도 받아 들이고 어떤 말씀에도 귀 기울일수 있는
아량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만든 방송 cbs방송은
이제 그 의식수준을 높혀서 공정하고 바른것을 전하는
방송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
VIDEO
진진 [2016-03-22 19:15]
